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 에피소드 3, 4 개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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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 에피소드 3, 4 개발 재개



11월 20일, DualShockers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가 '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의 개발을 재개하였다고 합니다.


<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 = ⓒ스카이바운드>


올해 9월 21일, '워킹 데드', '보더 랜드' 등으로 유명한 텔테일 게임즈는 직원의 대다수를 해고하고 회사를 폐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텔테일의 마지막 프로젝트였던 '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은 에피소드 2를 끝으로 개발이 잠정 중단되었씁니다.


그로부터 2주 후,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로버트 커크먼은 클레멘타인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을 위해 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바운드는 텔테일의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을 완성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스카이바운드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의 개발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 스카이바운드에 따르면, 에피소드 3, 4의 출시일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텔테일 게임즈가 문을 닫기 전에 전체 에피소드를 이미 구매한 사용자는 향후 출시될 에피소드 3, 4를 다시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은 텔테일 게임즈의 대표작인 '워킹 데드' 시리즈의 마지막 게임으로, 에피소드 1과 2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본 게임은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며, 에피소드 3과 4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이어받아 추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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