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토리 후속작, 닌텐도 스위치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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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라스트 스토리 후속작, 닌텐도 스위치로 나오나?



12월 2일, Gearnuke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닌텐도가 최근 '라스트 스토리'의 새로운 상표를 등록했다고 합니다.


닌텐도 재팬은 지난 며칠간 여러 IP의 상표 등록을 하였는데, 그 중에는 라스트 스토리(The Last Story)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라스트 스토리 = ⓒ미스트 워커>


라스트 스토리는 미스트 워커가 개발하고 닌텐도에서 유통을 맡았던 Wii용 액션 RPG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직접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사실상 그의 마지막 콘솔 게임이기도 합니다.


라스트 스토리는 미스트 워커가 테라 배틀 시리즈와 같은 안드로이드 및 iOS 타이틀로 포커스를 전환하기 전에 만든 마지막 콘솔 게임이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콘솔 게임 개발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면 라스트 스토리는 확실히 고려해볼만한 가장 현실적인 옵션이 될 것입니다. 


사카구치 히로노부 감독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설적인 게임 디렉터로, 스퀘어 에닉스를 떠난 후에도 '블루 드래곤',' 로스트 오디세이'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7월에 닌텐도 Wii용으로 개발중이던 '라스트 스토리'에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 혼이 담긴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본문 기사에서는 이번 닌텐도의 행보가 '라스트 스토리'의 리마스터 또는 후속작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라스트 스토리가 다시금 게이머들에게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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