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 글로벌 판매량 350만 돌파

반응형

[게임소식] 니어: 오토마타, 글로벌 판매량 350만 돌파



12월 5일, 스퀘어 에닉스는 니어 시리즈 공식 PR 트위터를 통해 자사의 액션 RPG 게임 '니어: 오토마타'의 전 세계 누적 출하량이 35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어: 오토마타 = ⓒ스퀘어 에닉스>


이 수치는 PS4, Xbox One, PC 버전의 패키지 출하량과 다운로드 판매량을 합산한 것이며, 한국 등 아시아 지역과 일본 지역의 합산 누적 출하량 역시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니어: 오토마타는 지난 6월 6일에 3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감안하면, 그로부터 6개월 동안 50만 개가 추가로 판매가 된 셈입니다.


니어: 오토마타는 스퀘어 에닉스와 플래티넘 게임즈가 공동으로 제작한 액션 RPG 게임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 텔링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요코오 타로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니어 시리즈의 디렉터 요코오 타로는 왕도의 RPG와는 완전히 다른, 일그러진 스토리와 연출, 그리고 그것을 받쳐주는 화려한 OST로 컬트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런 그가 이번에는 기술력은 좋지만 항상 스토리와 몇몇 연출 등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플래티넘 게임즈와의 합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놀랄만한 시너지를 내면서 컬트작을 훌륭한 A급 게임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니어: 오토마타는 PS4, Xbox One, PC로 출시가 되었고, 그중에서 PS4 버전은 한국어 자막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