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블랙 아웃, 모바일로 출시된다

[게임소식] 에일리언 블랙 아웃, 모바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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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현지시간) Gearnuke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최근 화제를 불러 모았던 에일리언 게임 시리즈 신작 '에일리언: 블랙 아웃'이 모바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에일리언: 블랙 아웃 = ⓒFoxNextGames>

FoxNextGames와 D3 Go는 스마트 폰용 게임 '에일리언: 블랙 아웃'을 발표했습니다. 이 게임은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그 존재가 밝혀졌고, 이번에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에일리언: 블랙 아웃에서 플레이어는 아만다 리플리(Amanda Ripley)의 역할을 맡게 되며, 피에 굶주린 생명체를 태운 무력한 Weyland-Yutani 우주 정거장에 갇혀 있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우주 정거장의 비상 시스템 제어 기능을 조종하여 승무원을 안전한게 안내하고 적과의 만남을 피하면서 치명적인 위험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에일리언: 블랙 아웃이 모바일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당혹감과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는 공개된 유튜브 예고편 반응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 발표의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진정시키기 위해 FoxNext는 자신의 스튜디오인 Cold Iron Studios가 콘솔과 PC를 위한 새로운 에일리언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일리언: 블랙아웃은 1월 말에 모바일 전용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