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하드 난이도는 잉크 리본으로만 저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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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하드 난이도는 잉크 리본으로만 저장 가능



1월 18일, 캡콤은 바이오하자드(레지던트 이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작 '바이오하자드 RE: 2'의 하드 난이도에서는 잉크 리본으로만 저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하자드 RE: 2 = ⓒ캡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바이오하자드 RE: 2의 하드 난이도에서는 자동 저장이 없으며, 유저는 오로지 전통적인 방식의 잉크 리본으로만 저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잉크 리본의 수량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저장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저장 방법은 첫 작품부터 잉크 리본으로 수동 저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정확히는 타자기로 저장하는 수동 저장이 4편까지였고, 자동 저장은  5편부터 도입이 되었습니다. 물론 잉크 리본 수동 저장이 도입되었던 것은 당시 기술력과 저장 공간의 한계에 따른 것이었지만, 그러한 문제를 창의력으로 해결한 것이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후 시리즈의 전통처럼 여겨졌습니다.


바이오하자드 RE: 2는 캡콤이 만드는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바이오하자드 7에 사용되었던 RE 엔진이 사용되었으며 프리렌더링된 배경의 3인칭 고정 시점이었던 오리지널과 달리 3인칭 숄더뷰 시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RE: 2는 PS4, Xbox One, PC 플랫폼 대응으로 2019년 1월 25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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