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바이오하자드 3 리메이크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다
- 게임소식/콘솔
- 2019. 1. 28. 09:54
반응형
[게임소식] 캡콤, 바이오하자드 3 리메이크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다
1월 28일, Gearnuke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캡콤이 '바이오하자드 2'를 리메이크한 이유와 '바이오하자드 3'의 리메이크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GameWatch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오하자드 RE: 2의 프로듀서인 히라바야시 요시아키는 바이오하자드 2(1998)와 바이오하자드 3(1999)가 동일 요소를 여러 부문 공유하며 같은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3편의 리메이크가 비교적 용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2가 리메이크 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이 2편의 리메이크를 원한다고 계속 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의 요청 없이는 바이오하자드 3을 리메이크 할 수 없다며, 유저들이 바이오하자드 RE: 2를 열심히 즐기고, 다른 시리즈의 리메이크도 원한다는 목소리를 내주면, 그것이 3편 리메이크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바이오하자드 3의 리메이크는 전적으로 바이오하자드 RE: 2의 판매량에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바이오하자드 RE: 2는 현재 메타크리틱 점수 91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오리지널 작품인 2편의 89점을 뛰어넘는 상당히 높은 점수입니다. 과연 이 호평이 고스란히 판매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것이 3편의 리메이크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