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모바일로 출시된다

[게임소식]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모바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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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스퀘어 에닉스는 자사의 JRPG 게임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세계관을 잇는 신작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를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 ⓒ스퀘어 에닉스>

모바일로 출시되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JRPG '옥토패스 트래블러'로부터 수 년 전의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올스테라 대륙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픽은 도트화에 3D CG 효과를 가미한 원작 특유의 HD-2D를 스마트폰 상에 그대로 재현했고, 전투는 최대 8인 파티의 커맨드 배틀로 진화되며, 마을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필드 커맨드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본작은 싱글 플레이 RPG를 표방하고 있으며, 본작의 과금에는 부분유료 방식(아이템 과금제)이 적용되고, 서비스 시기는 일본의 경우 2019년 연내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3월 12일부터 선행 체험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지난 해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2019년 1월 기준, 전세계 출하량 150만장을 돌파(DL 포함)하며 승승장구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