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는 PS4 프로에서 고정 60프레임이 아니다

[게임소식] 세키로는 PS4 프로에서 고정 60프레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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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Gadgets360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PS4 프로에서 고정 60프레임이 아니라고 합니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 ⓒ프롬 소프트웨어>

PS4 프로에서 세키로가 부드러운 60fps로 돌아갈 것을 기대했다면,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공개된 세키로의 플레이 영상에 따르면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디지털 파운더리에 따르면, PS4 프로에서 구동되는 세키로의 프레임은 40~60fps이며, 부하가 걸리는 화려한 연출 부분에서는 30fps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공개된 모든 게임 플레이 영상이 1080p로 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이 프레임이나 해상도를 우선시하는 옵션을 제공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이 Xbox One X에서 어떻게 구동될지를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입니다. 최근 Xbox One X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게임들은 높은 프레임 보다는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최신 작품인 다크 소울 3 리마스터가 Xbox One X에서 900p와 30fps로 구동된 상황에서, 세키로는 Xbox 콘솔에서 더 나은 이미지 품질과 안정적인 프레임을 가진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PC에서 세키로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터무니없이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과 8GB RAM이 장착된 인텔 i5-2500K가 권장 사양이며, 최소 사양은 4GB RAM, 엔비디아 지포스 GTX 760 및 인텔 i3-2100입니다. 물론 이러한 PC 사양은 유저들이 바라는 목표 해상도나 프레임과는 온도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4K, 60fps와 같은 하이엔드 환경으로 플레이하려면 보다 강력한 성능의 PC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PS4/Xbox One/PC 플랫폼으로 3월 22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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