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10일 만에 판매량 20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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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세키로, 10일 만에 판매량 200만장 돌파



4월 12일(현지시간) Gearnuke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게임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가 전세계 판매량 2백만 장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 ⓒ프롬 소프트웨어>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퍼블리셔인 액티비전은 본 게임이 3월 22일에 출시된 지 10일 만에 전세계 판매량 2백만 장(PS4/Xbox One/PC 합산)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액티비전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트위치에서 론칭 당일 가장 많이 시청한 게임이 되었으며, 1주일 동안 11억 회 이상, 첫 주말에 6억 1천1백만 분 이상 시청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판매 속도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과거 대표작들을 압도하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지난 2015년에 출시된 '블러드본'은 판매량 200만 장 돌파에 6개월이 걸렸으며, 소울 시리즈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다크 소울 3'는 300만 장이 판매되기까지 2개월이 걸렸습니다.


세키로의 큰 성공의 원인으로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이전 작품들보다 친절해진 튜토리얼과 보다 완성도 높아진 액션, 그리고 출시 당일부터 일주일동안 트위치 등 유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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