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레저렉션, 아마존 외모 수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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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아마존 외모 수정할 계획이다


최근 성황리에 개최된 블리즈컨 2021에서 블리자드는 자사의 여러 게임들의 새로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 중에는 '디아블로 2'의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 2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의 출시 소식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021년내에 출시 예정인 액션 RPG 게임으로, 디아블로 2의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본작이 발표되고 전세계 수많은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불러보았는데요. 이와는 별개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등장 캐릭터의 외형이 너무 나이들어 보인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개발진과의 피드백을 통해 이 의견을 전달했는데요. 개발진은 그 피드백을 수용해서 캐릭터 외모 수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개발진은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재는 게임 최적화 및 기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커뮤니티를 통해서 지속적인 피드백 요청사항을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영문판 부제가 리저렉티드(Resurrected)인 반면, 한국판은 레저렉션(Resurrection)으로 결정이 되었는데, 리저렉티드가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 영문 표기라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서 현지화를 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기존의 클래식 디아블로 2는 현재 그대로 유지가 되고,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별도의 게임으로 서비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링크)

(이미지 =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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