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협업 계획 및 웹툰 조석 콜라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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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디아블로 4' 협업 계획 및 웹툰 조석 콜라보 결정


5월 3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6일 정식 출시되는 '디아블로 4'를 맞이하여 콘텐츠 소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사장 로버트 리는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소식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한국 팬들의 큰 기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프랜차이즈를 즐기던 플레이어는 물론, 신규 플레이어 모두에게 엔터테인먼트로 접근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후 단상에 올라선 조 셜리 디아블로 4 게임 디렉터는 콘텐츠 소개를 하였는데요. 그는 프레스 빌드에서 체험한 모든 콘텐츠를 오는 6월 6일 발매 시점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아블로 4에는 광대한 오픈월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120개의 던전과 야외 콘텐츠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한 디아블로 4는 라이브 서비스로 진행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새로운 스토리나 전체 여정에 관한 것을 새롭게 선보이게 됩니다. 시즌제를 통해서 새로운 목표를 부여하고, 밸런스 조정과 신규 전설 아이템의 편의 기능 추가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다시 로버트 리 사장이 등장하여, 앞으로 진행될 콜라보레이션 계획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얼마 전 공개한 '헬스테이션'은 대중문화로 디아블로를 접근하여 고유한 경험을 만드는 계획 선상에 있는데, 디아블로 4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러 파트너들과 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팝업 스토어를 통해서 콜렉터 박스를 판매할 계획이며 각종 굿즈도 팝업 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합니다. 또한 의류 브랜드인 엑슬림(XLIM)과도 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난 29일 티저 영상으로 알렸듯이 버거킹과의 협업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주목할만한 협업으로는 웹툰 콜라보레이션입니다. '마음의 소리', '조의 영역' 등으로 잘 알려진 조석 작가와 웹툰 협업이 준비 중인데, 해당 콜라보레이션은 시즌 1 시작에 맞춰서 진행되며, 디아블로 세걔관에서 영감을 얻은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로버트 리 사장은 이러한 콜라보레이션과 관련하여 "국내 다양한 브랜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도 진행 얘정'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사진: ⓒ액티비전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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