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3 압도적인 2015 GOTY 행진

[게임소식] 위쳐 3 압도적인 2015 GOTY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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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하루 이틀 밖에 남지않은 12월 30일 현재, 한 해의 게임계를 마무리하는 GOTY 선정이 한창 진행중인데요. 결과는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아시는 대로 CDPR의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압승입니다. 사실 2015년은 '위쳐 3'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 위쳐 3는 전세계 수많은 게이머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했었습니다.

<위쳐 3: 와일드 헌트 = ⓒCDPR>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현재까지 114곳으로부터 GOTY를 수상했으며, 스팀 사용자 평가에서도 이례적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사실은 현재 위쳐 3의 GOTY 득표 점유율이 57.8%에 이른다는 것인데, 이는 과거 RPG 명가 베데스다의 대표작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56%를 능가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이대로 2015 GOTY가 흘러간다면, 위쳐 3는 스카이림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로 압도적인 GOTY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현재 2위는 베데스다의 '폴아웃 4'로 총 24곳에서 GOTY로 선정되었으며, 3위는 코나미의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페인'으로 현재까지 16곳에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4위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블러드 본'이 14곳 선정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