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트리스'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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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영화 '테트리스'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




<아케이드 테트리스(1988) = ⓒ아타리>


최근 엠파이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영화 '테트리스'가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영화 '테트리스'는 게임 '테트리스'의 기원과 게임의 제작자인 알렉세이 파지노프의 전기를 다루게 될 것이며, 이 스토리는 매우 방대할 것이라고 하네요.


'테트리스'는 1984년 구소련의 프로그래머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만든 퍼즐 게임이며, 게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작품입니다. 게임의 룰은 벽돌을 쌓으면서 그 벽돌이 한 줄을 꽉 채우면 그 줄은 사라지고 이런 식으로 벽돌이 맨 위까지 안 쌓이게 끝까지 버티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테트리스'는 20세기에 가장 히트친 게임 중 하나로, 작품의 큰 인기에 힘입어 셀 수 없이 많은 리메이크 작품들과 아류작들이 나왔으며, 셀 수 없이 많은 기종으로 이식되었는데요. 결국 기네스북에 '가장 많이 이식된 게임'과 '공식/비공식적으로 가장 많은 아류작이 나온 게임'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영화 '테트리스'는 북미와 중국의 합작 영화로 제작사 측에 따르면 장르는 에픽 SF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작품의 일정은 오는 2017년 크랭크인에 들어가며, 개봉일은 현재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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