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5, 결국 11월 29일로 발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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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파이널 판타지 15, 결국 11월 29일로 발매 연기




<파이널 판타지 15 = ⓒ스퀘어에닉스>


최근 루머로 불거져 나왔던 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RPG '파이널 판타지 15'의 발매일 연기가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파이널 판타지 15의 총괄 디렉터인 타바타 하지메에 의해서 공개되었는데요. 이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확정되었습니다.


<FF 15 타바타 디렉터의 중요한 소식 = ⓒ스퀘어에닉스>


본 작품의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타바타 하지메는 트위터를 통해서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그의 코멘트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현재 파이널 판타지 15의 마스터 버전은 완성된 상태이며, 이 마스터 버전을 사용한 플레이 영상을 내일 중으로 공개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단, 최고의 퀄리티를 목표로 하고 있는 본 작품은 아직 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판단되었고, 목표한 수준까지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패치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흔히 말하는 데이원 패치를 의미하며 게임을 구입하는 유저들이 온라인에 접속해서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패치는 온라인 접속을 필수로 하고 있으며, 패치를 통해서도 목표치에는 도달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게임의 품질을 최대치로 올리기 위해 어려운 결정이지만, '파이널 판타지 15'의 발매일을 2개월 뒤인 11월 29일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에 제공되는 본편 게임 디스크에는 데이원 패치의 내용은 물론 플러스 알파가 포함되어 있어서 온라인 기능을 쓰지 않고도 최고의 파이널 판타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파이널 판타지 15'는 PS4, Xbox One으로 출시되며, 변경된 내용에 따라 발매일은 2016년 11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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