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레슨'의 서양 발매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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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서머 레슨'의 서양 발매는 힘들다.



<서머 레슨 = ⓒ반다이 남코>


DualSHOCKERS에 8월 19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서머 레슨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하라다 카츠히로가 '서머 레슨'의 서양 발매는 힘들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스컴 2016에서 하라다는 '서머 레슨'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서머 레슨 같은 VR게임은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다르게 현지화 과정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종류의 VR 게임은 입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각 언어마다 립싱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는 돈이 많이 드는 작업이어서 반다이 남코 입장에서는 '서머 레슨'이 시장에서 통할 것이라는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또한 서양 게이머들은 단순히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는 것 보다는, 적을 무찌르는 슈팅과 같은 좀 더 액션이 가미된 VR 게임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현지화 확율이 0%라는 뜻은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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