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메타크리틱 등재, 호평을 받다

[게임소식]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메타크리틱 등재, 호평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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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14 = ⓒSNK>

한국시간으로 8월 22일, SNK 플레이모어의 신작 대전 액션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가 메타크리틱에 등재되었습니다.

<KOF 14 메타크리틱 스코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는 8월 23일(한국시간) 오전 9시 기준, 메타크리틱에 총 24곳의 리뷰가 올라왔고, 그 결과 81점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는 격투 게임 장르로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이며, 전작인 'KOF 13'의 77점과 라이벌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5'의 77점을 상회하는 점수입니다.

유로게이머는 KOF 14는 초보자들에게는 양보를, 베테랑들에게는 새로운 깊이를 마련해주었다고 평하며 Recommended 등급을 주었고, GamesRader는 KOF 14는 빠르고 재미있는 격투게임 시스템과 다채로운 신규 캐릭터 라인업, 그리고 전통적인 스타일을 훌륭하게 살려냈다고 호평을 하며. 4.5/5점의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이외에도 대체로 게임성에 대해서는 호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아쉬운 점으로는 게임의 비주얼 측면을 들고 있습니다.

게임이 발매되기 이전, 정식 넘버링 시리즈 최초의 3D 작품으로 그래픽적인 측면에서 많은 질타를 받아왔던 KOF 14지만, 정작 게임성은 훌륭하게 나와준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KOF 시리즈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