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P, 파이널 판타지 17과 리바이어던에 대해 말하다

[게임소식] 요시P, 파이널 판타지 17과 리바이어던에 대해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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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GNN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16의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가 차기작 파이널 판타지 17, 그리고 본 작품에서 의문에 쌓인 '그 소환수'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16의 요시 P가 동남아 투어를 하고 있다고 하며, 대만에서 아시아 마케팅 관계자 및 현지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인터뷰 세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요시 P는 차기작 '파이널 판타지 17'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요. 이에 대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앞으로의 파이널 판타지가 이번 작품과 비슷한 길을 걷게 될것이냐고 물으셨는데,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파이널 판타지는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IP고, 각 타이틀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FF7은 시리즈의 큰 전환점이었지만 당시 사람들은 "이건 FF가 아니야"라고 했습니다. FF8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죠. 반대로 정통 판타지물로 회귀했던 FF9에 대해서 FF7과 FF8의 팬들은 "이건 내가 원하는 FF가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차기작을 누가 맡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전설로 전해지는 물 속성 소환수 리바이어던이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누군가가 진짜로 리바이어던에 대해서 질문한 건가요? 이 질문은 좀처럼 대답하기가 쉽지 않네요. 실제로 게임 내에서 언급되는 리바이어던에 대한 전설이 있고, 주인공이 사는 세계에는 리바이어던이 존재한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데... 자세한 것은 나중에 설명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이에 대해 팬들은 리바이어던을 다룬 DLC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흥행에 성공한 파이널 판타지 16이 추후 DLC를 출시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https://gnn.gamer.com.tw/detail.php?sn=25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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