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새로운 MMORPG가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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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반지의 제왕, 새로운 MMORPG가 제작된다



9월 5일, PushSquare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MMORPG 게임이 제작된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애슬론 게임즈는 J.R.R. 톨킨의 전설적인 판타지 문학 작품인 '반지의 제왕'을 기반으로 한 무료 멀티플레이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미들어스 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반지의 제왕 = ⓒ뉴라인 시네마>


이 게임은 반지의 제왕의 사건으로 이어지는 수년 동안의 중간계 세계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중간계 팬들에게 톨킨 세계의 장엄한 모험을 위한 새로운 몰입형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들 어스 엔터프라이즈는 Saul Zaentz Company의 본부로서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미들 어스 엔터프라이즈는 J.R.R. 톨킨의 특정 문학 작품(반지의 제왕과 호빗)을 비롯하여 영화, 상품화, 무대 및 기타 권리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슬론 게임즈의 대표인 데이브 밀러는 이번 게임은 단순히 미들어스 엔터프라이즈와 판권 계약만 한 것이 아니며, '반지의 제왕'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을 기반으로 한 이 새로운 타이틀의 개발과 출판은 최고의 품질을 갖춘 AAA급 게임으로 제작되어 리유 테크놀러지의 서부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그룹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슬론 게임즈는 리유 테크놀러지의 자회사입니다.)


참고로 반지의 제왕을 주제로 한 MMORPG 게임은 과거 2008년에 터바인이 제작을 맡아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이 게임의 정식 명칭은 'The Lord of the RIng Online'이며 보통 줄여서 LoRO, LOTRO로 부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8년 2/4분기에 한게임을 통해서 서비스가 되었지만, 유저 감소 문제로 2010년 2/4분기에 국내 서비스가 중단되고 현재는 유럽과 미국에서만 서비스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애슬론 게임즈가 만드는 '반지의 제왕' MMORPG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서비스 될 계획입니다. 본 게임은 현재 판권 계약을 마치고 초기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출시일 및 국내 서비스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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