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5, 해상도와 프레임 그 외 소식들

[게임소식] 파이널 판타지 15 , 해상도와 프레임 그 외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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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5 = ⓒ스퀘어 에닉스>

DualShockers에 8월 28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파이널 판타지 15'의 각종 정보가 새로 공개되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PS4, Xbox One 모두 다이나믹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PS4의 경우에는 900p~1080p, 30fps를 목표로 하고 있고, Xbox One의 경우에는 765p~900p, 30fps에서 실행될 것이라고 하네요.

최적화 작업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며, 개발팀은 출시 전까지 프레임 안정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래픽 향상화 작업도 겸하고 있는데, 원거리에 보이는 숲의 모습과 나무의 디테일 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완성판에서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도시 '알티시아'는 게임 중반 즈음에 등장할 것이며, 중후반 이후에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스토리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하네요. 게임의 오픈 월드 부분은 그 자체로 충분히 거대하지만, 개발팀은 오픈 월드와 스토리 중심의 게임 사이의 하이브리드를 만들고자 하며, 이는 기존 파이널 판타지의 이야기 방식을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스퀘어 에닉스는 게임 발매가 지연됨에 따라 '울티메이트 한정판'을 더 생산하고자 했지만, 생산라인이 폐쇄되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추가로, 최근에 독일 쾰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게임스컴 2016에서 파이널 판타지 15 역시 플레이가 가능했는데요. 당시 게임스컴을 방문해 이를 접했던 게이머들 대부분이 호평을 했다고 합니다.

<FF15, 게임스컴에서 압도적 호평을 받다.>

게임스컴 체험판을 플레이 한 뒤, 유저들은 타블렛을 통해 좋다, 싫다, 중간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무려 90%의 유저가 좋다는 반응을 보였고, 단지 2% 만이 싫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스퀘어 에닉스의 대작 RPG '파이널 판타지 15'는 오는 11월 29일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