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은 어딘가에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2' E3 정보 정리

[게임소식] 조엘은 어딘가에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2' E3 정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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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엔젤레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E3 2018에서 너티 독의 기대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새로운 정보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그 정보들을 요약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데모는 1편으로부터 4년 뒤, 잭슨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엘리는 19살이며 잭슨에서 평온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조엘은 잭슨 어딘가에 있다.

-포복을 포함한 새로운 이동이 추가되었다.

-적은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며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적 AI가 크게 향상되어, 플레이어가 발견되면 적들은 휘파람 등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

-새로운 회피 시스템이 전투의 핵심이 될 것이다.

-점프가 추가되었다.

-상호작용의 폭이 넓어지고, 전투의 자유도가 높아져서 더욱 창의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풀숲에 숨는 것은 자동이 아니며, 수풀의 높이와 밀도에 영향을 받는다.

-포복, 웅크리기, 틈새 지나가기, 차량 밑 숨기 등 은신 시스템이 향상되었다.

-얼굴을 포함한 애니메이션 전체를 완전히 뜯어고쳤다. 덕분에 더 리얼하고 부드러워졌다.

-이번 작품에도 멀티플레이는 존재한다. 어떤 형식인지는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멀티플레이가 있을 것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너티 독>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언차티드 시리즈'로 유명한 너티 독의 차기작이자,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후속작입니다. 전작 발매 이후 약 3년 6개월만에 공개된 후속작으로 전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닐 드럭만이 그대로 디렉터직을 맡았습니다.

너티 독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PS4 독점 소프트웨어로, 지난 3월 SIEK가 국내 발매를 확정 지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발매일이나 한국어화 여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